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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 "지원 모집단위 군 확인해야"
입력 2019.12.19. 14:10 댓글 0개"1학년 수료 후 기준 따라 전공 선택"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명지대학교 장영순 입학처장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 대해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 단위가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라며 "신입생은 1학년 수료 후 해당 모집 단위 내의 학과 또는 전공을 해당 단과대학의 기준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장 처장은 또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장 처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명지대 정시 모집 특징은.
"수시 모집에서는 학과 단위로 선발했으나 정시 모집에서는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 단위가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다. 정시 모집에서 단과대학 또는 학부 단위로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 과정 동안 임시의 학과 소속으로 교양과목 등을 수강하고, 1학년 수료 후 해당 모집 단위 내의 학과 또는 전공을 해당 단과대학의 기준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건 무엇인가.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 및 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의 경우 지난해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1단계 교과 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 평가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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