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구례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행복체감 100℃ 올리기

입력 2019.12.18. 11:19 수정 2019.12.18. 12:11 댓글 0개

구례군은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전개, 행복체감 100℃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지원팀은 매주 1회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업 제도를 설명하고, 거동 불편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현장에서 상담을 벌이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모사업 '달려라 무한도전, 도시락 지원사업'과 읍·면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NO, 우리동네 해결사'와 연계해 민과 관의 협력으로 공적지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정말 어려운상황인데도 지원을 못받고 있는 이웃들, 위험에 처해 있는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밀착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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