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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 광주서 '2019 생활체육탁구교실' 운영

입력 2019.12.17. 14:59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대한탁구협회 '2019 행복나눔 생활체육탁구교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광주에서 소외계층 등에 탁구를 보급했다.

대한탁구협회는 1월부터 최근까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 목련지역아동센터, 매곡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2019 행복나눔 생활체육탁구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탁구교실은 전문가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강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회성에 머물지 않고 총 14차례 강습을 펼쳤다.

강습이 끝난 뒤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꾸준히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탁구대 2대와 라켓 20개, 탁구공, 유니폼, 구급함, 기념메달 등을 기증했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탁구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체력을 키울 수 있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하루 강습에 머물지 않고 탁구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훈련을 지속해 강습을 받았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도 탁구교실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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