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수협 전남본부·은행 직원들, 연탄나눔 봉사

입력 2019.12.17. 14:06 수정 2019.12.17. 14:06 댓글 0개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준서)는 최근 광주시 남구 주월2동 일대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천500장을 전달하는 사랑해(海)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남본부는 물론 전남 축구동호회(회장 이계진) 회원과 수협은행 전남지역금융본부 및 지점 직원, 주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신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겨울 추위 속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을 전했다.

이에 전남본부 이준서 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잘 전달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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