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민형배 전 비서관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입력 2019.12.16. 17:22 수정 2019.12.16. 17:22 댓글 0개
“내년 여의도정치 대전환 이뤄낼 것”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지난 1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는 민 전 비서관과 김영배·김우영·복기왕 전 비서관들이 함께 쓴 책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동저자인 전 비서관들을 비롯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갑석·서삼석·이개호·송영길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이 참석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자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도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

민 전 비서관 등 공저자 4인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8년 동안 자치단체장으로 활동했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으로 함께 일한 자칭 '일공세대'가 촛불정부에 걸맞은 촛불국회를 만들어 2020년 여의도정치의 대전환과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민 전 비서관은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이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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