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성진 전 광주TP원장 북 콘서트 '성료'

입력 2019.12.16. 17:10 수정 2019.12.16. 17:10 댓글 0개
“신산업 발굴 적극 추진해야”

내년 총선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은 지난 15일 북 콘서트를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중심도시 광주, 모두가 살기 편한 더 나은 광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이날 남부대 협동관에서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변화' 북 콘서트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 진단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측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 전 원장은 현재 경제가 어려운 것은 10년 전 미래 변화에 대해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앞으로 다가올 3대 메가트렌드(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초연결시대)에 주목했다.

김 전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과 에너지 시장의 커다란 변화, 농업분야의 스마트팜 부상,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빠른 성장 등이 예측된다"며 "미래 4차산업의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 맞춰 신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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