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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국립광주과학관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 등

입력 2019.12.16. 16:16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2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온가족 나들이는 과학관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음악회, 삐에로 산타 풍선 퍼포먼스, 미니트리·선물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은 21일과 22일 오후 2시 상상홀과 빛고을탑에서 열린다.

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풍선놀이 퍼포먼스 삐에로 산타는 24일과 25일 펼쳐진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화분, 미니트리, 선물 주머니, 오르골 만들기를 비롯해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 쓰기,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청연한방병원,카자흐스탄 의대에 한의학 강좌 개설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아스펜자로프 국립의과대학과 한의약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스펜자로프 국립의과대학은 내년 1학기 동안 한의학 특강을 개설하고 청연한방병원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기관은 아스펜자로프 국립의과대학에 한의약 정규과정 개설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광주 애니메이션업체 '몬스터스튜디오' 문체부장관상

광주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고 있는 몬스터스튜디오의 '브레드이발소'가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브레드이발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통해 TV시리즈로 완성된 작품이다.

올해 초 KBS1 TV를 통해 방영됐으며 지상파와 케이블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 지난 6월 유튜브 구독자 10만, 90만 뷰를 돌파했다.

◇광주디자인센터, 341명 고용창출

광주디자인센터가 지역 미취업자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일자리창출 플랫폼을 구축해 341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벤처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14명 창업했으며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18명의 예비 창업자에게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30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47명, '디자인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16명 디자인전문회사 등에 취직했다.

지난 10월 폐막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143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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