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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아파트 최상층서 불···2명 연기흡입·15명 대피

입력 2019.12.16. 16:14 댓글 0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3시44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10층 규모 아파트 최상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웃 15명이 긴급대피했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2019.12.1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3시44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10층 규모 아파트 최상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웃 15명이 급히 대피했다. 또 실내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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