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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출렁다리'··· 강진 가우도에 150m 조성

입력 2019.12.16. 13:19 댓글 1개
가우도 출렁다리,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강진 가우도에 '움직이는 진짜 출렁다리'가 설치된다.

강진군은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서남해안 거점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우도에는 대구면 저두와 도암면 망호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출렁이지 않아 관광객의 민원이 많았다.

강진군은 실제 출렁다리를 설치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1월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가우도에 출렁다리,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새 출렁다리는 1.8m의 폭과 150m의 길이로 설치될 예정이다.

출렁다리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양쪽에 진입 데크도 설치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출렁다리 설치공사 등 현안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특성화된 전국 최고의 탐방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716m)가 연결돼 있다.이와함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海길’(2.4㎞)은 가우도의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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