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신형 K5' 1호차 주인공은 EDM 작곡가 김동귀 씨

입력 2019.12.16. 11:46 수정 2019.12.16. 11:46 댓글 0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매료”
기아자동차는 EDM 작가 김동귀 씨를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하고 16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제 모습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와 소통하는 '3세대 K5'는 많이 닮았네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자동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 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귀 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면서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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