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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항에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 60대 선장 사망

입력 2019.12.16. 10:49 댓글 0개
해경, 추락과정 등 사고조사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신항에서 16일 오전 6시47분께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A(60)씨가 숨졌다.

통선 선장인 A씨는 출항을 위해 통선부두 주차장에 도착해 아반떼 승용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해경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여수의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7시25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여수해경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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