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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내년 총선의 의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보다는 현 국회권력에 대한 평가가 우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무등일보와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사랑방뉴스룸이 지난 12일 오후 사랑방신문 회의실에서 김대중 전대통령(DJ) 리더십 공과와 내년 총선 의미 등을 주제로 가진 '정치톡'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호남에서 내년 총선 의미를 이같이 분석하고 "무능한 국회를 심판하려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석자들은 또 "평가도 중요하지만 호남이 총선 때 투표하는 것을 보면 대권까지 염두에 둔다"며 야권에서 구상 중인 제 3지대 신당의 성공 가능성을 희박하게 봤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분열과 갈등, 비전 부재의 현 시기와 관련, 통합과 화합을 추구한 DJ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제시한 DJ의 혜안을 높게 평가한 반면 현 정치지도자의 능력과 태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호남정치의 미래를 위해 "유권자들이 조금 더 엄격한 잣대, 미래적인 잣대, 가치지향적인 잣대를 가지고 당 만 볼 게 아니라 과거 행적과 발언, 나아가 삶을 자세히 관찰하고 투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진성 조선대 교수와 박지경 무등일보 정치부장, 배상현 뉴시스 부국장, 유지호 사랑방뉴스룸센터장이 참여했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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