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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 경솔 발언 후회"

입력 2019.12.15. 15:28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CIX의 배진영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CIX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24. misocaemra@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CIX'의 배진영이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친한 형을 만나러 갔는데, 표현을 부적절하게 했다"면서 "경솔한 발언을 해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 팬들께 걱정 끼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15일 알렸다.

배진영은 전날 태국에서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멤버 BX, 현석과 모습을 드러냈다. "어디 가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농담했다. 멤버들은 "뉴이스트 황민현 선배님 말하는 거냐"며 웃었고, 배진영도 친한 형과 만났다고 설명했다.

C9은 "배진영 발언 관련,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게시물을 수집한 상태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오니 팬들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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