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어패럴 김영미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벤처 어워드 - 벤처창업진흥유공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부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유니폼 전문업체인 ㈜서현어패럴은 여성취업 기회 확대,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소방근무복, 경찰복, 골프캐디복, 간호복 등 특수복을 제조·납품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노인복지센터, 학대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미 대표는 "'성공을 부르는 옷,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옷을 만든다'는 사훈 아래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최상·최적의 유니폼 디자인 연구 및 개발에 열정을 쏟아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벤처 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 등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해마다 포상하는 행사다. 박석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