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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50개교 선정해 마을-학교 결합 나선다

입력 2019.12.15. 09:00 댓글 0개
1개교당 최대 5천만원 지원…교육과정에 주민 참여
다문화, 학력부진 등 청소년 지원 위한 시스템 구축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마을결합중점학교를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지원 협력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2019.12.15.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과 돌봄, 체험활동 등 학생 대상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와 마을의 연결을 추진한다. 학력이나 돌봄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학생은 동네의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한 아이도 빠짐없는 통합지원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마을결합중점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50개교가 선정될 마을결합중점학교에는 1개 학교 당 3000~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재원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10억원씩 분담했다.

마을결합중점학교는 수업과 삶의 문제를 연결하는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학생에 대한 통합 지원을 목표로 한다.

마을결합중점학교에서는 학기 당 1회 이상 실천적 배움을 위해 프로젝트 학습을 한다.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의 강사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학생들은 마을교육공간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이 가능하다.

또 정서·심리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학생, 기초학력 부진 학생 등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이웃학교, 지역 유관기관, 주민센터, 교육단체 등이 연계해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마을결합중점학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모든 아이의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진정한 '오직 한사람'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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