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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보 위기에도 날치기 文정권, 천벌 두렵지 않나"

입력 2019.12.14. 22:1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2019.10.21.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자유한국당이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엿새 만에 또 다시 '중대 시험'을 단행한 데 대해 정부를 비판하며 "안보가 이 지경인데 선거법과 공수처법 날치기에 올인하는 문재인 정권은 천벌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일갈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지난 7일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에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북한"이라며 "자신만만해하고 있는 북한을 두고도 입도 뻥끗 못할 문재인 정권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정이 이번 역시 참담하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전 세계가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게 제재를 해야한다고 입을 모을 때, 북한을 믿어 달라고 대변인 노릇을 하던 문재인 정권"이라며 "안보의 마지막 보루이자 반세기를 이어온 한미동맹은 문재인 정권 들어 느슨하다 못해 끊어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 도발에 규탄결의 한번도 못하는 거대 여당이 그 덩치로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할 궁리나 하고 있으니 안보 지켜달라는 국민 절규가 귀에 들어올 턱이 있는가"라며 "북한의 도발을 경미한 일로 여기는 청와대 안보수석, 북한 편들기 여념없는 통일부 장관, 안보현실 감추기 급급한 국방부 장관을 둔 정권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전 대변인은 "한국당은 묵과할 수 없는 북한의 중대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정권 지키자고 법에도 없는 야합으로 선거법, 공수처법 날치기 할 궁리나 할 시간에 적이 누군지 도발이 무엇인지 모르는 안보라인부터 싹 교체해라. 국민이 있어야 정권도 있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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