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응급 진료 과정서 발생하는 대기시간도 추가 보상할 것"뉴시스
- [속보] 군, 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 첫 성공뉴시스
- [속보] 조국 "22대 개원 직후 '윤 관권선거 의혹' 국정조사 추진"뉴시스
- [속보] "일정 수가 미리 지급하고 분만행위 추가 보상 검토·추진"뉴시스
- [속보] 정부 "소아 가산수가 적용연령, 현재 6세 미만서 상향 검토"뉴시스
- [속보] "난이도·시급성 등 추가 보상···'보완형 공공정책수가' 도입"뉴시스
- [속보] '집단행동 한 달' 의대생 휴학 7850명···어제 257명 신청뉴시스
- [속보] 복지차관 "'군의관 상급종합병원 조기 복귀' 국방부와 협의"뉴시스
- [속보] 윤"물가 2%대 조기 안착 위해 모든 정책 동원"뉴시스
- [속보] 윤"2000명 의대 정원 증원분 비수도권에 대폭 배정"뉴시스
여의도·서초동 '검찰개혁' 집회···"수사권조정 꼭 관철"
입력 2019.12.14. 19:45 댓글 0개"헌정파괴 내란음모, 계엄문건 특검하라"
조국수호검찰개혁,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
"검경수사권 조정안, 국회에서 관철돼야"
'정치검찰 물러가라', '살인수사 중단하라'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14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와 서초동에서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제15차 여의도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9월부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찰개혁' 등을 촉구하며 서초 서울중앙지검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단체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이후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들은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 입법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 앞 집회 장소에 대한 의미를 풀이하기도 했다.
의사당대로 전차로를 메운 이들은 이날 "헌정파괴 내란음모, 계엄문건 특검하라", "제2의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공수처를 설치하라",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응답하라 국회', '설치하라 공수처' 등의 문구가 담긴 노란풍선을 든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국회대로를 통해 자유한국당사를 향한 행진을 시작했다.
비슷한 시간대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됐다.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함께개혁)'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서초달빛집회'를 열었다.
함께 개혁은 "조 전 장관의 사퇴로 검찰권력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불법적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며 수사권을 남용하는 검찰을 견제·감찰하는 제도적 장치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에서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조 전 장관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를 규탄하고, 뚜렷한 물증 없이 구속기소된 정경심 교수의 석방을 촉구한다"면서 "또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고래고기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전관예우 관행은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사거리 방면 반포대로 4개 차선을 누에다리 인근까지 메운 이들은 이날 '정치검찰 물러가라', '살인수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앞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여러 단체들의 집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석기구명위'와 '국본'은 이날 오후 각각 중구 대한문과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와 박근혜 석방 및 탄핵무효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자유연대는 오후 5시께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VIP 규탄 및 공수처법 반대·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집회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19일 오전 8시43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모 아파트 19층 4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40대가 숨졌다.19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께 북구 삼각동 모 아파트 19층 4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해 진압 1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날 불로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 수습기자 ehdltjstod@mdilbo.com
- ·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역주행하다 견인차와 부딪혀 숨져
- · 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 신안 농수로서 80대 숨진 채 발견
- · '승진 뇌물 청탁' 전남청 경찰관·브로커 징역형 구형
- 1 '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가현건설 파산···청산 절차..
- 2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31·2월 아파트 거래량 반등···3월 이후는 '스트레스DSR'이..
- 4[무등 60초] 이낙연 vs 민형배···광주 광산을 '..
- 5르노코리아, 부산에 미래차생산기지 짓는다···1180억 투자·2..
- 6부산항, 개항 이래 첫 '항만 대이동' 순항···6월 마무리..
- 735년간 환자 돌본 간호사, 부산시 표창장 수상..
- 8"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
- 9금융위 "PF대출 만기 분산···급격한 충격 가능성 낮아"..
- 10양산을 김두관-부산 금정 박인영,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