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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노고단 도로 결빙···차량 통행제한

입력 2019.12.14. 18:34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구례 지리산 성삼재 방면 도로가 결빙으로 통제됐다.

구례군은 14일 오후 4시부터 광의면 방광리 시암재에서 지리산 성삼재 방면까지 '노고단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간 도로는 이날 오전 내린 비로 인해 결빙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후 3시20분께 승용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구례군은 도로 상태에 따라 통행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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