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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체장미달' 참조기 3000㎏ 포획 선장 3명 적발

입력 2019.12.14. 10:10 댓글 0개
[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4일 작은 참조기를 불법포획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선장 A(4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2019.12.14.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해상에서 자라지 않은 고기를 잡은 선장 3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14일 작은 참조기 불법포획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선장 A(4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1일 오후 10시53분께 완도항 3부두에서 참조기 크기 15㎝ 이하, 체장미달 참조기 170상자(상자 당 20㎏)를 포획해 하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체장미달 고기는 양식장 사료로 판매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 등이 체장미달 참조기를 잡아 불법 유통시키려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현장에서 붙잡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총 어획물에 작은 어획물이 20%를 초과하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며 "이들로부터 체장미달 고기를 구입한 업자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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