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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쓰쓰고, 탬파베이와 계약···2년, 1200만달러

입력 2019.12.14. 09:50 댓글 0개
1루수·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최지만과 경쟁 예상
【도쿄(일본)=AP/뉴시스】 쓰쓰고 요시토모.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28)가 미국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비시즌 동안 공격력을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춘 탬파베이가 쓰쓰고와 2년, 1200만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다.

쓰쓰고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계약이 완료되면 탬파베이는 쓰쓰고의 원 소속구단인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계약 총액의 20%(24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탬파베이는 쓰쓰고의 계약을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쓰쓰고는 중심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쓰쓰고는 일본프로야구에서 강타자로 활약했다. 2016년 44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올해까지 최근 4시즌 동안 139개의 홈런을 쳤다. 2019시즌 성적은 131경기 타율 0.272, 28홈런 79타점.

매체는 쓰쓰고의 출루율에도 주목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출루율 0.382를 기록했다. 2019년 팀내 OPS 1위였던 토미 팜을 이달 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시킨 탬파베이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짚었다.

쓰쓰고는 좌익수와 3루수, 1루수 등을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1루수와 지명 타자로 나설 경우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과 경쟁하게 될 수도 있다. 최지만은 올해 1루수와 지명타자로 주로 나서며 127경기 타율 0.261, 19홈런 63타점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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