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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차 대회 6위
입력 2019.12.14. 09:39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5·강원도청)이 시즌 두 번째 월드컵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11을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월드컵 1차 대회에서 7위에 머문 윤성빈은 또다시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만 6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은 수확했다. IBSF 월드컵 대회에서는 6위까지 메달을 준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 27명의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4초76으로 스타트를 끊었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53초02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 52초87로 1위에 오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와는 불과 0.15초 차였다.
2차 시기가 아쉬웠다.
윤성빈의 2차 시기 스타트 기록은 4초77로 1차 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차 시기와 똑같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주행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1차 시기보다 1초 넘게 늦은 54초09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위는 6위까지 밀렸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5·강원도청)는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59를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정승기(20·가톨릭관동대)는 1분47초69로 13위에 자리했다.
트레티아코프가 1, 2차 시기 합계 1분46초55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1분46초59로 은메달을 땄고, 펠릭스 카이징거(독일)가 1분46초97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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