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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스' 고속도로 30여 대 추돌···4명 사망· 8명 부상

입력 2019.12.14. 09:26 댓글 0개
[안동=뉴시스] 14일 오전 4시 41분께 30여대의 추돌사고가 난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19.12.14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14일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30대의 차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북 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에 '블랙 아이스(Black Ice)'가 생겨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나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추돌은 여러 곳에서 일어났고 6∼7대의 차에 불이 났으나 차량이 뒤엉켜 소방차와 구난차가 접근하지 못해 진화와 구급에 애를 먹고 있다.

불은 오전 7시께 모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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