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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옥 설계 전문인력 35명 배출

입력 2019.12.13. 16:27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 광주·전남 한옥설계 교육원이 제2기 수강생 35명에 대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전남대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한옥설계 전문인력 35명을 배출했다.

전남대 광주·전남 한옥설계 교육원은 최근 제2기 35명에 대한 한옥전문인력 양성교육(한옥설계 전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한옥설계 건축사로 활동가능한 인적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되며, 지방자치단체에 한옥설계 전문인력으로 추천된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12월초까지 매주 주말 8시간씩 모두 184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옥 건축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다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역 건축사와 건축 실무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서울과 영남에서까지 다니는 열성을 보였다.

한옥설계교육원은 이번 교과 과정 중에도 청소년 대상 꿈다락 건축학교 등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한옥문화의 전파에 힘썼으며, 소규모 건축기준(목구조편) 해설특강(명지대 김영민 교수)을 개설해 수강생 뿐만 아니라 지역 건축사와 구조기술사들에게도 청강하도록 하는 등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국토교통부의 한옥설계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대 한옥설계교육원은 지난해에도 전남도, 전남건축사회와 협약을 맺어 30여 명의 한옥설계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 앞으로는 초급반 뿐 아니라 수료생들을 선별해 심화반을 별도 개설할 계획이다.

천득염 원장은 "수료생들이 한옥을 품는 건축의 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건축인 한옥이 미래 주거의 대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 한옥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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