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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OECD와 디지털 경제·통상 협력 포럼

입력 2019.12.13. 11:02 댓글 0개
주제는 '포용성 확보 위한 정부 역할'
[인천공항=뉴시스] 이윤청 기자 =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2019.07.26. radiohead@newsis.com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제: 포용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역할'(Digital Transformation, Global Economy: What role can governments play to ensure inclusiveness?)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지난 2018년 11월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비롯해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고형권 주 OECD 대표부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의 변화상을 설명하면서 도전 과제로 경제 회복·포용적 성장 등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OECD도 민간 연구기관과의 경쟁 심화, 중국·인도 등 주요국이 참여하지 않는 멤버십 대표성 문제에 직면했다"면서 "거버넌스 개혁, 의제 설정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실장은 포럼 하루 전인 12일 울릭 베스터가드 크누센 OECD 사무차장과 한-OECD 협력 방안 및 통상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실장은 또 프랑스 대표 싱크탱크인 세바스티안 장 국제경제연구센터장 등과 세계무역기구(WTO) 상소 기구 해체의 의미와 회복 방안, 미-중 분쟁이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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