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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형제의집 아이들에 '풍류노리 버블 서커스' 선사
입력 2019.12.12. 14:05 수정 2019.12.12. 15:58 댓글 0개
영무예다음봉사단·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대표 김윤기)과 영무예다음봉사단(대표 박헌택)이 지난 11일 광주 남구에 있는 노틀담형제의집 강당에서 '제4회 찾아가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두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노틀담형제의집을 직접 찾아 공연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풍류노리 버블서커스'라는 타이틀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관장 김 홍석)에서 후원해 마술쇼와 함께 버블 서커스공연을 진행했다. 영무예다음 봉사단은 이날 70여명의 아이들에게 햄버거 등 다과를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전달했다.
노틀담형제의집은 부모 사망, 이혼, 별거, 가출 미혼모 등의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정의 아동 100여명을 보호·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영무예다음봉사단과는 지난 2015년 인연을 맺은 뒤 매달 한차례씩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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