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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5조7124억원 확정

입력 2019.12.11. 16:47 댓글 0개
2019년 본예산 대비 6294억원 증가
[광주=뉴시스]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가 2020년 광주시 예산안 심사를 통해 5조7124억원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1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 광주시 예산을 2019년 본예산 5조830억원보다 6294억원(12.4%) 증가한 5조7124억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4조1393억원 대비 4280억원 증가한 4조5673억원, 특별회계는 9437억원보다 2014억원 증가한 1조1451억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는 노동인권회관 건립비 20억800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남구노인복지관 기능보강비 4억원,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비 2억1300만원, 군공항이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비 100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또 축구 전용구장 이동식 관람석 설치비 10억원과 인공지능 실무 인재양성 혁신교육 운영비 20억원, 동복호 복합관리센터 건립비 2억9400만원도 전액 삭감했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지원비와 5·18기념사업 기본계획 용역비는 각각 3000만원과 5000만원을 감액했다.

시의회에서 공무와 관련이 없는 국외출장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산업시찰비 예산 1억2200만원 중 5000만원을 감액했다.

성매매 피해자지원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은 4000만원에서 9000만원을 증액해 1억3000만원으로 늘렸고, 자율방범대 운영 활동지원비는 1억원에서 5000만원을 늘렸다.

5·18민주화운동 CI제작비와 5·18교육관 창호보강비는 각각 1억원씩 증액했다.

복지사업 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인건비는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3억8400만원을 편성했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공약한 난임치료비 추가지원비도 1억9000만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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