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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3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12.11. 16:11 수정 2019.12.11. 16:24 댓글 5개
1천715가구 중 1천101가구 일반분양
광주역·유통업체 등 생활인프라 풍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 예정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13일 광주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26층, 15개동, 총 1천715세대로 이뤄지고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23㎡ 1천101세대다. 전용 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9㎡ 25세대 ▲62㎡ 131세대 ▲72㎡ 298세대 ▲76㎡ 300세대 ▲84㎡ 310세대 ▲123㎡ 37세대 등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물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광주에 공급되는 만큼 주택 보유수에 관계 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계림초와 광주교대부설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충장중, 광주고 등 중·고교는 물론 광주교육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 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효율적인 기능 및 동선 확보를 고려한 'ㄷ'자형 주방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이밖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가 천장에 설치돼 세대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이 표시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156-19번지에 위치하며 입 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7월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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