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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진 재산 증식 기사에 "소수를 일반화하지 말길"

입력 2019.12.11. 15:45 댓글 0개
경실련, 비서실 고위공직자 65명 부동산 분석
"약 3년 동안 평균 3억2000만원(40%) 상승"
청와대 "어떤 사람 보느냐에 따라 기준 달라"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김상조(오른쪽부터)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있다. 2019.11.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11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진들의 보유 부동산 가격이 3년 동안 평균 3억원 넘게 올랐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을 두고 청와대는 "소수를 일반화시키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참모들 가운데 재산이 는 사람도 있고 준 사람도 있고 그대로인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고로 제 재산은 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재직 고위공직자 중 2017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재산을 신고한 65명의 부동산 재산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65명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 보유재산(시세)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1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1월 시세 8억2000만원에 비해 약 3년 동안 3억2000만원(40%) 상승했다.

특히 상위 10명을 떼어서 보면 이들의 재산은 27억1000만원으로 3년 전에 비해 9억3000만원(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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