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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출연연 17곳, 내년부터 공동채용 실시

입력 2019.12.11. 15:43 댓글 0개
NST서 원서접수, 통합 필기시험…연 2회 정례화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은 2020년부터 신규인력 채용 시 공동채용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고 NST가 11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출연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17개 기관으로 연 2회 공동채용에 참여할 예정이다.

NST는 원서접수와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하고 각 출연연은 선별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전형, 합격자 최종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전 과정에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각 기관이 개별채용을 실시해 원서접수와 필기시험 등을 기관별로 치렀고 접수도 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원서 접수는 공동채용시스템(https://onest.saramin.co.kr)으로 일원화되고 필기시험도 통일되며 채용일정은 연간 2회로 정례화된다.

NST는 이번 공동채용 방식의 도입으로 수험생 간 과다경쟁과 특정 출연연에 대한 과소지원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부 응시자의 중복합격으로 인한 인력공백 발생을 방지하고 특히 개별채용 시 발생하던 출연연의 행정비용 및 업무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NST는 출연연 공동채용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공동채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참여 출연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구직자가 적성과 선호에 따라 지원, 채용 이후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출연연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을 확보하는 데 공동채용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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