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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화장품 '클루엔코',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

입력 2019.12.11. 15:31 댓글 0개
'클루앤코'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가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클루앤코'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가 주관한 행사는 인도,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10개국 22개사 해외 바이어와 25개 클루앤코 회원사를 매칭한 개별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모두 14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사이웰니스(인도)와 ㈜스킨미소랩, 광저우 타후아 아일랜드(중국)와 ㈜코리아비앤씨, 에코링크 상업 투자(베트남)와 ㈜흔산바이오가 10만달러씩 모두 30만달러의 MOU를 현장에서 체결했다.

2017년 9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클루앤코는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매촉진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의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현재 56개 지역 기업이 가입돼 있다.

경북도는 클루앤코를 중심으로 한 K뷰티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목표로 도내 기업들을 위한 화장품 제품개발과 품질인증,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클루앤코 태국 매장을 열었다. 방콕 중심가에 있는 이 매장은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조현애 경북도 미래융합산업과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년 12월에는 '클루앤코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간 네트워크에 중점을 뒀으나, 올해는 수출상담회로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꾼 것이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에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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