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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민영돈 총장 취임 "교육·산학·경영 혁신" 강조

입력 2019.12.11. 15:30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민영돈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이 11일 조선대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조선대 제공) 2019.12.11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조선대학교 제17대 민영돈 총장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강조하며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오전 조선대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관석 학교법인 조선대 이사장과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구성원들을 비롯해 전호종 전 총장, 박주선·김경진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혁종 광주·전남총장협의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범대 음악교육과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고, 이후 민 총장 약력 소개, 교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총장직무대리를 맡으며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수학과 홍성금 교수에게 주어졌다.

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은 물론 의료계를 대표하는 교수로서 명성을 쌓아온 민 총장께서 취임하게 돼 든든하다"며 "법인 이사회 또한 임박한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차분히 준비하며 대학 혁신을 위해 민 총장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 총동창회장은 "민 총장의 리더십과 대학구성원들의 단합으로 모교가 새출발 할 수 있도록 30만 동문과 함께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주선 국회의원은 "희생과 헌신으로 조선대 발전을 위해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외국대학 총장과 지역민, 유학생과 연예인 등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이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갈등을 깨끗이 털어내고 '조선대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령 인구가 급감하고 대학 재정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새로운 항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혁신 ▲자율에 기반한 특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산학혁신 ▲학생 중심 행정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혁신을 약속했다.

민 총장은 "재임기간 이 세 가지 분야의 혁신을 통해 100년 대학의 인재양성 요람을 실현하겠다"며 "구성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며, 지역민께서도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민영돈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가운데)이 11일 조선대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 후 주요 보직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선대 제공) 2019.12.1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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