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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거친 중기부 예산 13.4조 확정...규제자유특구 44%증액

입력 2019.12.11. 15:26 댓글 0개
중기부 내년 예산 13.4조원 확정...올해보다 30.2% 늘어
모태펀드 예산 2000억원 삭감...규제자유특구 약 500억원 증액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내년 예산이 13조4000억원으로 확정됐다. 2019년 본예산 10조3000억원 대비 30.2% 늘어난 금액이다.국회 심사를 거치면서 모태펀드 예산은 2000억원 줄었고, 규제자유특구 예산은 약 500억원 증액됐다.

중기부는 11일 2020년 예산이 전낳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확정된 예산을 토대로 ▲스마트 사회로 전환 등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창업·벤처기업의 도약(Scale-Up) ▲소상공인·자영업자 온라인쇼핑 확대 등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중기부는 스마트 제조혁신 및 기술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 반영했다. 스마트 공장 등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제조 데이터 센터(2020년 1단계 67억원)를 추진하고 스마트 공장 보급 예산은 3125억원에서 4150억원으로 크게 늘렸다.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1조744억원)에 비해 4127억원 늘어난 1조4871억원으로 증액 반영했다. 또 300개 스타트업 패키지 지원사업(450억원)을 신설했다.

모태펀드 출자 예산은 24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모태펀드 예산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2000억원 삭감됐다.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75억원에서 313억원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규제자유특구예산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40% 이상 증액돼 1103억원이 반영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2020년 예산을 제때 적재적소에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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