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제주삼다수의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 주문이 1000만병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가정배송을 통한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개설됐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는 가정배송 앱 론칭 후 올해 4월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후 매월 주문 건수는 평균 2만 7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13만 건을 넘겼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모바일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1회 구매 외에도 각 가정 내 생수 소비패턴에 따라 정기배송 서비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구매 시 포인트로 3%를 적립할 수 있다. 5000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전국 대리점에서 직접 배달해 안전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4팩 이상 주문할 경우 배송료는 무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의 경우 재구매율이 66.6% 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간편한 결제시스템과 사용자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배송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다수는 가정배송 앱 판매 1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5팩 이상 주문시 친환경 마켓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증정품 2만개 소진시까지 계속되며 정기배송의 경우 자동결제일 기준으로 사은품이 제공되고, 5팩 이상 주문 건당 1개로 증정되며 중복 제공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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