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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총리, 18일 공식 방한···오후에 文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9.12.11. 15:11 댓글 0개
18~20일 2박 3일간 文대통령 초청으로 공식 방문
2014년 취임 이후로 처음…스웨덴 총리로 15년 만
18일 한·스웨덴 정상회담→공식 만찬에 참석 예정
양 정상,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
靑 "한반도 평화, 스웨덴과 전략적 소통 강화 기대"
【살트셰바덴(스웨덴)=뉴시스】전신 기자 = 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살트셰바덴 그랜드 호텔에서 스테판 뢰프벤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2019.06.1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뢰벤 총리 방한은 2014년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며, 스웨덴 총리로는 15년 만이다.

뢰벤 총리는 방한 첫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교역 및 투자 증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에 이어 양 정상은 6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혁신·스타트업 ▲ICT 등 과학·기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성 평등·복지 등 포용 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스웨덴 측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한국전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휴전 이후에도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 온 전통적 우방국으로 평가된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대화 프로세스 촉진을 위한 스웨덴 측의 각별한 기여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에 이어, 스웨덴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간 실질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 기여를 해 온 스웨덴과의 전략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뢰벤 총리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스웨덴 비즈니스 포럼과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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