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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추경예산 방위비 4조6000억원 규모 추진···사상 최대

입력 2019.12.11. 14:39 댓글 0개
산케이, 관계자 인용 보도
【서울=뉴시스】일본 항공자위대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항공자위대 보유 패트리엇 미사일 모습. 사진은 일본 항공자위대 홈페이지 갈무리. 2019.10.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가 2019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추경 예산안의 방위비로 역대 최대인 4200억엔(약 4조 6100억 원)을 계상하는 방안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한반도 정세가 긴박해짐에 따라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 방위(BMD) 능력 강화 등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20발 이상의 미사일 발사를 실시했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서둘러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의 개량형 'PAC3-NSE'에 대한 전환 비용을 추경 예산에 반영한다. 방위성은 당초 2022년도 말까지 현재의 PAC3의 개량형을 투입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2019년도 추가 경정예산을 활용해 투입을 서두를 생각이다.

올해 태풍 피해가 컸기 때문에 재해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기자재와 신형 주력 운송기 C2의 정비 비용도 예산안에 포함시킨다. 자위대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를 위해 P1 초계기와 소형 무인기 대처 기재 등 비용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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