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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경제사회이사회, 韓주도 '사헬지역 지원 결의안' 채택

입력 2019.12.11. 14:2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한국 주도로 상정된 '사헬 지역에 대한 지원' 결의안을 10일(현지시간) 채택했다고 11일 외교부가 밝혔다.

사헬 지역은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등 사하라 사막 남쪽의 경계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은 테러, 저개발, 기후 변화, 강제 이주, 조직범죄 등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파급 효과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유엔이 주요 안보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 주도로 채택된 최초의 ECOSOC 결의안은 사헬 지역 내 안보 및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이 평화·안보와 개발 활동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외교부는 "한국은 사헬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평화·안보와 개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결의안 채택으로 통합적 접근 방식이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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