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명진 전 행정관, 대안신당 최초 출마 선언

입력 2019.12.11. 13:39 수정 2019.12.11. 13:39 댓글 0개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호남개혁정치 이끌 것"

(가칭)대안신당 소속 김명진 전 김대중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당내에서 처음으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행정관은 1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호남이 주도하는 개혁연대를 만들어 호남개혁정치가 한국정치를 다시 이끄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가칭)대안신당 측 인사가 총선 출마를 선언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행정관은 "정치권 생활을 하면서 도덕적으로 부끄러움을 갖지 않기 위해 애썼다.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도덕성은 이제 기준이 아니라 기본이다"며 "정당 간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오만과 독선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일당독주 지방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일탈과 잡음이 그 폐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방의회의 행태를 보면 보좌관 월급착복, 허위관광출장, 외유성 해외출장, 동료의원 성희롱, 몸싸움 등 목불인견이다"며 "견제가 있어야 오만과 독선을 막고 호남 집권의 길에 경쟁력이 생긴다. 시민들에게 충성하는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 20년 준비된 국회전문가로서 광주의 일꾼이 되어 시행착오 없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다"며 "'묻지마' 정당투표에서 벗어나 후보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으로 평가해 달라. 김대중 정신이자 광주의 가치인 민주, 평화, 인권을 실천하는 광주다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김 전 행정관은 1995년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특보단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대통령 비서실 공보·정무기획 행정관,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정책 연구위원(1급) 등을 역임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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