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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비건,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회의 열리는 뉴욕 방문"

입력 2019.12.11. 12:10 댓글 0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주최 오찬에 참석
유엔 회원국 대사들과 회의관련 논의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8월22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면담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19.12.11.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알렉스 웡 부대표가 오는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회의가 열리는 뉴욕을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회의에 앞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 유엔 회원국 대사들과 회의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3월에도 뉴욕을 방문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과 한국 대사, 일본 대사 등을 만나 북한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웡 부대표는 크래프트 대사가 북한 회의 의장 자격으로 주관하는 회의에 참여한다. 크래프트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상황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오는 11일 유엔 안보리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추가 도발 가능성을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미국은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논의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 10월 말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됐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11일 비건 특별대표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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