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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김명진 광주 서구갑 준비위원장, 21대 총선 출사표

입력 2019.12.11. 11:33 댓글 0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 서구갑 준비위원장이 11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2.11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 서구갑 준비위원장이 11일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고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광주 지방의회에서 벌어진 보좌관 월급 착복과 허위 관광출장, 동료의원 성희롱 등 목불인견이다"며 "일당 독주는 필연적으로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묻지마 정당투표에서 벗어나 후보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으로 후보를 평가해야 한다"며 "22년 동안 여야 정당,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 청와대, 국회, 공기업 등에서 국정 전반을 경험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다음날부터 낙선인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546일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경로당, 전통시장, 상가, 골목골목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며 "가슴과 온몸으로 민생의 절박함과 아픔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IMF 극복, 남북 정상회담, 노벨평화상 수상, 월드컵 4강 진출, 민주정부 재창출의 감동을 함께 했다"며 "이제 국회에 진출해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는 뉴 DJ정치로 호남정치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특보단 간사와 대통령직 인수위 행정관, 대통령 비서실 공보,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이사,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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