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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혁신 스타트업 2기 선발···"성장 도울 것"

입력 2019.12.11. 10:50 댓글 0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두번째
66.7 대 1 경쟁률 거쳐 최종 6곳
[서울=뉴시스]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웰컴 굿!스타트업' 2기에 선발된 6개 기업을 발표했다. 사진은 선발기업 대표와 웰컴저축은행 임직원, 더인벤션랩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웰컴저축은행) 2019.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웰컴 굿!스타트업' 2기에 선발된 6개 기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웰컴 굿!스타트업은 웰컴저축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전문회사 더인벤션렙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한다.

선발기업은 용달의 기사(대표 최병선), 캐시멜로(대표 윤형운),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 휴식(대표 김환종), 타임오더(대표 서현민), 퍼니피그(대표 방대성) 등 총 6곳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7월부터 4주 간에 걸쳐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26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66.7 대 1이다. 이 중 4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올해 초 상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개 기업까지 6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선발기업의 성장을 도와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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