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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나현 의원(비례)이 시의회에서 제명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나 의원 징계의 건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23명 중 나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제명 찬반 표결에 참여해 21명이 찬성하고 1명은 기권했다.
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출석, 보좌관 급여 착복은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전날 소속 의원 9명 만장일치로 나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하고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했다.
나 의원이 시의회에서 제명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3순위가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
시의회 제명은 의원직 상실로 이어지는데 나 의원은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1번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2번까지 당선된 상태로, 3순위 후보가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 의원이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어 의원직 승계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나 의원은 시간선택제 임기 공무원을 보좌관으로 두면서 자신이 납부해야 할 의회 공통운영비 80만원을 11개월 동안 대납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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