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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2일 총선서 브렉시트 향방 판가름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과 영국 총선에 대한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포인트(0.08%) 내린 7233.90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34.66포인트(0.59%) 하락한 5837.25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60.97포인트(0.46%) 떨어진 1만3105.61을 기록했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 미중 무역 합의가 가깝다면서도 미국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협상장을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11월 수출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줄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이 오는 12일 총선을 치르면서 이번 주가 유럽의 미래에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내년 1월 말까지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고 공약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정권 교체시 EU와 브렉시트를 재협상한 뒤 6개월내 EU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에 다시 부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보수당이 상당한 우위지만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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