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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제기자연맹(IFJ)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언론인 49명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IFJ는 홈페이지를 통해 18개 국가에서 언론인 49명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아프리카(9명), 아시아태평양(12명), 유럽(2명), 중동 및 아랍(8명)으로 나타났다. 라틴아메리카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멕시코는 10명의 사망자를 내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혔다.
이는 95명이 살해됐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로, 2000년(37명)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통계는 언론인들이 무력 충돌보다 자국의 지역사회나 도시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더 많이 사망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IFJ는 강조했다.
사망자 감소에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붕괴된 점이 영향을 끼쳤다. 또 예멘과 같은 내전 국가를 취재하려는 외국 기자들이 적어지기도 했다고 IFJ는 전했다.
올해 표적 살인, 폭탄테러, 방화 등으로 사망한 언론인 전원의 통계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IFJ는 12월10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이날 통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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