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더힐링예술봉사단, 예술공연 활동 호평

입력 2019.12.09. 17:46 수정 2019.12.09. 17:58 댓글 0개

더힐링예술봉사단(회장 신한식)이 9일 광주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구자원봉사자대회에 식전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섹소폰과 드럼, 베이스기타 등 그룹사운드 연주를 직접하면서 노래를 불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서대석 서구청장과 강기석 서구의회 의장 등 관내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더힐링예술봉사단은 자원봉사자박람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 등 7차례 공연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추진한 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에 참여해 운영수익금을 장애인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더헐링예술봉사단은 2012년 단체 등록 후 지금은 장애인을 포함한 22명의 단원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요양원과 노인복지관등 소외계층을 찾아 65차례 공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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