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경찰관 3명 중경상' 흉기 난동 50대 현행범 체포(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 男배구 OK금융, 차영석+신인 1R 지명권 받고 현대에 곽명우 내줘뉴시스
- 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 임직원 제재, 전체 금고 점검"뉴시스
FA제도 도입 이끈 마빈 밀러, 명예의 전당 입성
입력 2019.12.09. 13:4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낸 마빈 밀러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9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원로위원회 투표 결과 마빈 밀러와 테드 시몬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고 전했다.
1970년부터 1987년까지, '현대 야구의 시대'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밀러와 시몬스는 입성 기준인 75%(16표 중 12표)를 충족시켰다.
2012년 타계한 밀러는 스포츠 노동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66년 설립된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초대 위원장으로 부임해 1982년까지 단체를 이끌었다. 1968년 구단주들과 첫 노사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수 차례의 파업을 주도하며 선수 권익을 신상시키는데 앞장섰다.
1976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6년을 뛴 선수는 자유계약을 할 수 있다'는 자유계약선수(FA) 제도 도입을 이뤄내기도 했다.
앞서 두 차례 원로위원회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세 번째 도전 만에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한편, 시몬스는 현역 시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랜타 블레이브스 등을 거쳤다. 포수로 뛰며 통산 21시즌 동안 2456경기 타율 0.285, 248홈런 1389타점을 기록했다.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화, 홈 10경기 연속 매진···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t 위즈의 경기, 한화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한화는 14:3으로 승리해 7연승을 질주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화 이글스의 만원 관중 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2024시즌 개막 이후 홈에서 열린 9경기가 모두 매진됐다.한화는 1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6분 전인 오후 5시24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한화는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던 3월 29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홈구장에서 열린 9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2023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해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0경기 연속 매진이다.구단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8년 기록한 9경기 연속 매진이다. 2018년 6월 8~17일 대전 6경기, 같은 해 6월 19~21일 청주 3경기가 연달아 매진 사례를 이뤘다.KBO리그 대표 인기 구단 중 하나인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이 복귀하면서 팬들의 발길을 야구장으로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 7연승 돌풍을 일으켰다가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한화 팬들은 홈 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 KBO, '오심 은폐' 시도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 계약 해지
- · 벤치클리어링 돌아본 염경엽 LG 감독 "황성빈 천천히 돌아온 것에 화난 것"
- · 부상·부진 털어낸 롯데 한동희·두산 라모스·삼성 류지혁, 1군 복귀
- · 최정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사직서 나오나···"이번 주말 출전 어려워"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4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5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6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7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8"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9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10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