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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자이' 브랜드 3년째 1위···'힐스테이트' 2위

입력 2019.12.09. 11:43 댓글 1개
삼성 '래미안' 작년 2위→올해 3위 1계단 하락
중견 건설사 우미 '린' 한 단계 올라 9위 선전
[서울=뉴시스]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달 11일~27일 전국 성인남녀 4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제공 = 부동산114) 2019.12.09.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S건설의 '자이'가 3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3위로 떨어지고, 중견건설사로는 우미건설의 '린'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11~27일 전국 성인남녀 4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순위변동 없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올해 6위로 떨어졌고,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7, 8위를 기록했다.

우미건설의 '린'은 한 단계 상승한 9위를, 두산건설의 '위브'는 한 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도 GS건설의 '자이'(27.3%)였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5.9%)', 대우건설 '푸르지오(15.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1.0%)'가 뒤를 이었다.

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설사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건설이 34.3%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GS건설(16.4%), 대우건설(12.2%), 삼성물산(10.2%) 등이 10% 이상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5년 연속 건설회사 상기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를 응답한 비중이 2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3.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3.6%)', 대우건설 '푸르지오(13.2%)' 포스코건설 '더샵(7.1%)'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순위 2위를 두고 각축을 벌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삼성물산 '래미안'은 선호도 문항에서도 근소한 차이를 나타났다. 다만, 연령대별 응답률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20대와 30대, 40대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우위를 점했다.

공인중개사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지난해에 이어 1위로 꼽혔다. 공인중개사(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295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문조사를 병행한 결과, 응답자의 26.4%가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을 선택했다. 이어 GS건설 '자이'(17.6%),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8%) 순으로 집계됐다.

또 '중개 거래 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묻는 문항에서도 삼성물산 '래미안'이라고 답한 경우가 30.8%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GS건설 '자이'(16.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1.2%),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2%)가 뒤를 이었다.

시공사 선정 전 단계의 정비사업지 보유자(가구원 포함)를 대상으로 시공 희망 건설사 및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GS건설 '자이'(28.8%)가 지난해 이어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8.8%)는 지난해 보다 4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우건설 '푸르지오'(15.3%), 삼성물산 '래미안'(14.0%) 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한남3구역을 비롯해 부산 감천2구역 등 여러 곳의 정비사업장 수주전에 적극 참여하면서 순위가 4단계 올랐다"며 "올 상반기 수주전에 소극적이었던 삼성물산 '래미안'은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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