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담양 습지 찾은 황새 한쌍

입력 2019.12.08. 16:35 수정 2019.12.08. 17:29 댓글 0개

휴일인 8일 광주 영산강 상류인 담양습지 인근 상공에서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 한쌍이 유유히 상공을 날고 있다. 최근들어 이곳 영산강 상류에는 세계멸종위기종인 황새 한쌍이 처음으로 관찰되는 등 올들어 월동을 하기 위해 날아 온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가족의 개체 수 마저 늘고 있어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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