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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지냈던 짐 보우덴의 칼럼을 인용, 애리조나의 류현진 영입 필요성을 짚었다.
보우덴은 앞서 디 애슬레틱에 쓴 칼럼에서 애리조나가 류현진과 3년, 5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우덴은 "애리조나는 선수 영입과 육성을 통해 리빌딩을 하면서도 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을 영입하면 지난해처럼 9월까지 페넌트레이스에서 경쟁할 가능성을 높아진다"며 "레이스에서 밀려나도, 7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에 중요한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리조나는 루크 위버, 잭 갤런, 로비 레이, 메릴 켈리, 마이크 리크 등의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젊은 투수인 알렉스 영, 존 듀플랜티어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애리조나는 확실한 정상급 선발 투수를 데려올 수 있다. 류현진이 좌완이라는 점도 도움이 된다. 선발 투수 중 왼손은 레이와 영뿐"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2019시즌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1위를 차지했고, 182⅔이닝을 던졌다. 9이닝당 볼넷은 1.2로 역시 메이저리리그 최고였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는 1.007이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에게 계약기간 3년을 제시하는 건, 나이 때문이다. 매체는 "류현진은 올해 32살이다. 보우덴이 주장한 3년 계약은 좋은 협상이 될 수 있다"며 "애리조나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잭 그레인키를 잃었다. 류현진을 영입하면 엘리트 선발 투수를 보강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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