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민주당, 오는 9일 민생법안·예산안·패트法 일괄 처리 추진
입력 2019.12.07. 06:00 댓글 0개이인영 "예산안·민생법안·선거법 등 처리"
8일까지 4+1 협의체서 단일안 만들어 상정
한국당 필리버스터 나서면 임시회로 쪼개기
신임 한국당 원내대표와 협상 재개 할 수도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들의 일괄 처리를 추진한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선거법, 공수처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유치원3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해당 문자에 따르면 정기국회 본회의는 오는 9일 오후 2시와 10일 2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를 중심으로 오는 8일까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등의 단일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법안 상정 및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철회하면 정기국회에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만 처리하겠다고 제안했다.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여야가 오는 9~10일 본회의에서 '민식이법'과 '유치원3법'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정기국회 회기 종료 뒤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대한 협상을 하자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의 몫이라고 결정을 피하며 합의는 무산됐다.
결국 문 의장은 오는 9일과 1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을 상정키로 했다.
한편 민주당은 11일에도 임시국회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는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등을 일괄 상정한 뒤 '쪼개기 임시회'를 진행한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필리버스터가 불가능한 예산안을 먼저 처리한 뒤 1~2일짜리 초단기 임시회를 계속 열어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다. 필리버스터가 회기 종료로 끝나면 다음 회기 때는 해당 안건을 곧바로 표결에 부치도록 한 국회법에 기반한 전략이다.
다만 오는 9일 오전 선출될 새로운 한국당의 원내대표의 의지에 따라 협상이 재개될 여지도 남아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선출되니 신임 원내대표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에라도 충분한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육아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주간미션 수행, 인증 활동을 하며 전국 아빠들과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보건복지부 채널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육아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 광주시의회 5·18특위 "'부실·왜곡' 진조위 보고서 폐기하라"
-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 출정식 개최···공식 선거운동 '돌입'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7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