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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中 옌타이'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9.12.07. 00:23 댓글 0개
23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 주 4회 운항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 인천~옌타이(연태)에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23일부터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한다. 출국편(ZE817)은 오후 2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55분(이하 현지시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818)은 오후 3시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20분이다.

중국 옌타이는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해양 도시다. 중국 여유국에서 지정한 5A급 최상위 관광지인 '봉래 팔선과해 풍경구'와 유명 건축물을 축소 재현한 유럽풍의 해양공원 '피셔맨즈워프' 등이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인천~옌타이 노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 12월23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4만4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 밖에 신규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 신규 취항 특가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퀴즈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옌타이 왕복항공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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